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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학생심리방역 전문가들이 나섰다.
김태정 기자 | 승인 2020.10.12 20:36
   
▲ 코칭집단상담. 언택트·온택트 다각화된 집단상담 프로그램 제공.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코로나19 상황에 재학생들의 정서·심리방역을 위해 다각화된 심리지원체계를 구축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언택트·온택트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주대 행복상담센터(센터장 임달오)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수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학생 수요에 맞춤형으로 개발하여 심리·정서 발달을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학생발달 친화형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ZOOM Meeting을 활용하여 공주 및 천안, 예산 캠퍼스 대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코칭 심리전문가, 중독심리전문가, MBTI 일반강사, 임상 사이코드라마 디렉터, 전문상담사 등의 내·외부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각화된 심리 상담 및 심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분야는‘사회극-동행’,‘마음성장-수용&챙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 코칭심리전문가 분야는 자기성장‘코칭’로 실시된다. 또한 전문 강사와 심리검사 MBTI를 활용한 ‘의사소통증진’과 ‘대인관계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박유빈 학생은 “스스로에 대해 질문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 수 있고, 나의 대학생활과 삶을 성찰할 수 있어서 생애 최고의 2학기의 목표와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말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승민 원장은 “학생들의 현재 마음의 상태를 돌보고 수용하지 못하면 불안과 우울 등의 불편한 감정들이 스트레스가 되어 반복적인 고통으로 괴로워지게 됩니다. 마음챙김명상에 기반한 수용전념치료(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를 통해 학생들이 고통을 피하기보다, 나의 일부분으로 이해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개선하고, 심리적인 유연함을 증가시키는 훈련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건강한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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