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충진 의장, 청사 환경 관리 직원 격려 오찬.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은 1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보이지 않는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충진 의장은 청사 환경 관리 공무직 근로자 10여 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은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 관리 근로자들은 쾌적한 휴게 공간의 제공으로 효율적인 청사 환경 관리 업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의 이야기를 전했으며, 과거와 달리 환경 관리 업무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업무 추진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최충진 의장은 “꼭 필요하지만,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는 환경 관리 업무에 묵묵히 임해주신 직원 여러분 덕분에 시청 직원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말씀해주신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더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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