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 “시는 언어의 미학입니다. 아이의 소리침이 엄마의 존재를 부릅니다. 엄마와 아이의 소통과 다가섬이 그림처럼 동시로 승화되었습니다. 동시적인 감성은 어머니의 마음처럼 자연을 그려보고 깊게 투영하는 가슴어린 아이에 대한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이미옥(사진) 시인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가슴속에 피는 꽃” 시집을 내면서 효녀시인이라는 닉네임도 생겼다고 밝혔다. “책속에 사자가 있어요”는 손자가 태어나서 두 돌 때까지의 성장과정, 즉 1,000일의 일기를 동시로 적어 감동과 기쁨이 충만했다고 말했다.

이 시인은 “이 동시를 세상에 알리어 모든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읽는 동시집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이어갔다.

이 시인은 “책속에 사자가 있어요는 원래는 민우의 일기로 산문시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동시집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동시로 다시 편집을 하여 동시집으로 만들었다”고 출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만들어 놓고 보니 감회가 새롭고 책 내용도 누구나 보면 공감을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즉, “아이와 엄마가 같이 있는 동시이며,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 읽으면서 그 책 속에 있는 그 동시적인 그림과 시어들이 고운 인성과 꿈을 주는 아주 좋은 시집”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내용의 시사점에 대해 “아이와 엄마가 같이 책을 본다는 점과 그리고 아이들이 책을 읽음으로써 동심의 세계와 아이의 성장 발달 상황이나 감정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책 속에는 이야기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고,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동시적으로 표현한 것”이어서 영·유아들의 학습 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런 다음 이미옥 시인은 “아이들을 위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시를 쓸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또한, “시를 읽으면서 꿈과 사랑이 있고 나눔과 배려가 있는 동시를 써서 아이들에게 교훈이 될 수 있는 그런 동시를 쓰고 싶다”고 자평했다. 

특히, 그러기 위해 “생활 속에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산문시로 써 내려가려 한다는 이미옥 시인. 그는 “감성과 순수성이 곁들인 글들로 독자들과 즐거운 만남이 되기를 기약해 본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그리고 “앞으로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소통의 장도 마련하고 싶다”는 야심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경주하고 있는 이미옥 시인을 만나 신간 출간 소감 및 출간 시사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Q1. 인사말

A. 시는 언어의 미학입니다. 아이의 소리침이 엄마의 존재를 부릅니다. 엄마와 아이의 소통과 다가섬이 그림처럼 동시로 승화되었습니다. 동시적인 감성은 어머니의 마음처럼 자연을 그려보고 깊게 투영하는 가슴어린 아이에 대한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건설업을 하는 CEO로써 바쁜 일정이지만 틈틈이 글을 써서 제1시집 “윤소의 노래” 제2시집 “가슴속에 피는 꽃”을 펴냈고, 이번에 제3집으로 동시집 “책 속의 사자가 있어요”를 출간했다. “가슴속에 피는 꽃” 시집을 내면서 효녀시인이라는 닉네임도 생겼습니다. 나름 개인적으로는 남다른 감회가 있다. “책속에 사자가 있어요”는 손자가 태어나서 두 돌 때까지의 성장과정을 동시로 적었습니다. 1,000일의 일기를 적은 것입니다. 감동과 기쁨입니다. 이 동시를 세상에 알리어 모든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읽는 동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Q2. 출간 배경 및 소감

A. 36년전 천하에 울리는 축복의 시간 우윳빛 피부에 맑은 눈동자 예쁜 공주가 태어났어요. 사랑과 행복 그리고 기쁨 우리 가정의 꽃이었지요. 그 딸이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고 그리고 귀여운 왕자님이 탄생했습니다. 태명은 풍성이, 이름은 민우, 민우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글로 담았답니다. 세 돌이 되는 날 손자에게 줄 선물입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에게 세상의 소리가 들리고 함께 공존하려는 모습이 세살이 아닌 애늙은이 같고 어린이처럼 의젓하기만 한 아이, 1,000일의 이야기가 모든 어린들과 함께 공감하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속에 사자가 있어요”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 제1집 “윤소의 노래”는 첫 작품으로 제가 평소에 살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일들을 시로 적었던 것이고. 제2시집 “가슴 속에 피는 꽃”은 어머님께서 암 투병 생활을 하실 때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적은 시가 있습니다.

“책속에 사자가 있어요”는 원래는 민우의 일기로 산문시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동시집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동시로 다시 편집을 하여 동시집으로 만들었습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감회가 새롭고 책 내용도 누구나 보면 공감을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아이와 엄마가 같이 있는 동시이며,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 읽으면서 그 책 속에 있는 그 동시적인 그림과 시어들이 고운 인성과 꿈을 주는 아주 좋은 시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책속에 사자가 있어요’ 동시집의 일부분 시.

Q3. 내용의 시사점 및 키포인트

A. 아이와 엄마가 같이 책을 본다는 점과 그리고 아이들이 책을 읽음으로써 동심의 세계와 아이의 성장 발달 상황이나 감정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책 속에는 이야기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고,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동시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 ‘책속에 사자가 있어요’ 동시집의 일부분 시.

제 1부 ’우리엄마‘, 제 2부 ’사랑나무‘, 제 3부 ’사진속의 나‘, 제 4부 ’책속에 사자가 있어요‘로 구성된 동시집으로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엄마가 아이를 키웠을 때를 생각하며 ‘내가 그랬었나?’란 그런 추억들도 생각하며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과 포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인성, 순수성이나 성장과정 등을 간접 체험도 할 수 있고, 엄마들은 아이를 키웠을 때에 그 당시 상황들을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을 가질 수 있다는 관점에서 동시집을 내게 됐습니다.

Q4. 앞으로의 계획

A. 아이들을 위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시를 쓸 것입니다. 시를 읽으면서 꿈과 사랑이 있고 나눔과 배려가 있는 동시를 써서 아이들에게 교훈이 될 수 있는 그런 동시를 쓰고 싶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같이 읽는 동시집 “책속에 사자가 있어요”가 유아기의 체험이라면 다음 동시집은 아동기를 체험으로 동시를 쓰고 싶습니다. 계속 민우의 일기는 쓰여 질 것이며 아이들이 호기심 갖는 그런 글이 생산될 것입니다. 또한, 생활 속에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산문시로 써 내려가려 합니다. 감성과 순수성이 곁들인 글들로 독자들과 즐거운 만남이 되기를 기약해 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소통의 장도 마련하고 싶습니다. 

Q5. 독자들에게 한 말씀

A. ‘책속에 사자가 있어요’ 동시집을 구독해 주시는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의 성장과정을 간접 체험하면서 호기심으로 관찰하며 순수성과 올바른 인성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소리침이 엄마의 존재를 부른다. 아이의 성장기를 말하고자 글로 담았고, 세상

을 훈훈하게 전달하는 동시로 엄마들의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1,000일 동안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동시집, 다음에 이어서 출간 될 동시집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Q6. 시인의 주요 경력 및 프로필

A. 이미옥(아호 윤소당)은 전남 고흥 금산 출생으로 서울 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2017년 월간 신문에 문예지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황진이 문학상, 에스프리 문학상과 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시집으로 “윤소의 노래” “가슴 속에 피는 꽃”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신문에 문학회 회원, 아태문인협회 부이사장, 한국 가곡 작사가협회 문화 탐방 담당이사로 활동하며, 솜다리 문학 회원, 한국시맥문인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 주식회사 우리산업개발 이사로 재직 중이며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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