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은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의 제21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논평을 통해 5일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은 소통과 대화, 타협을 중시하는 의회주의자로 국회와 정치권을 잘 이끌어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신행정수도에서 현재의 세종시에 이르기까지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세종시 건설과 행정수도 완성에 앞장서왔다.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당면한 여러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공동위원장 이해찬)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해찬 공동위원장은 최근에도 세종의사당특위 위원장으로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제2집무실 이전이 행복도시의 완성이며, 국토균형발전의 관건”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에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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