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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 울산지식산업센터 주차장 사용 관련 간담회 실시
김태정 기자 | 승인 2020.06.02 21:06
   
 

울산시의회 손근호(사진) 의원은 2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식산업센터 기업협의회(회장 한홍식) 임원진과, 북구의회 임채오 의원, 시청, 북구청, 교육청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식산업센터 주차장 사용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손근호 의원은 “2008년 울산아파트형공장(현, 울산지식산업센터)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울산시와 북구청, 교육청이 다수의 협의과정을 거쳐 공장부지와 인접한 북구 효문분교 부지 일부에 주차장을 조성  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지만 유상사용으로 인한 또 다른 민원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기관별 상황에 따라 당장 해결이 힘든  부분도 있겠으나 오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최적의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내 주길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울산지식산업센터 기업협의회 임원진은 “울산지식산업센터 주차장은 2008년 11월 울산시장과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갖던 중 기업의 민원사항 해소를 위해 북구 효문분교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되게 되었고, 당시 입주자들은 무상사용으로 알고 있었지만 현재 까지 11년째 연 9백에서 1천여만원에 달하는 사용료를 납부하고 있고 그마저도 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사용료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입주자들의 부담이 매년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당초 시에서 주차장 조성을 추진  하면서 무상사용이 얘기됐었고 주차장 안내판에도 ‘울산시와 북구청이 조성한 무료개방주차장’이라고 명시되어있다. 현재 기준 무상사용이 법적으로 어렵다면 시에서 부지를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해결 방안을 마련 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임채오 북구의원은 “교육청에서는 소관 공유재산으로 근거법령에 따라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무상임대나 사용료 감면에 대해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라며 “당초 시장 간담회를 통해 주차장 조성사업이 진행되었고 당시에 무상사용에 대해서도 언급이 됐었기 때문에 시가 주체가 되어 교육청과 부지 사용에 대한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우선 교육청에서는 지식산업센터에서 해당 부지를 매입할 경우, 법적으로 매각대금 분할납부와 수의계약 대상이 되는지 등에 대해 검토 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손근호 의원은 “울산지식산업센터의 민원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의 노력으로 조성 된 공영주차장이 장기간 또 다른 민원의 소지가 되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울산지식산업센터는 영세 소기업들이 밀집되어 있고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더욱 힘든 상황에서 이분들의 경제적 부담이 계속 가중되는 점을 고려하면 반드시 해결은 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행정기관이 선두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주어야한다.”면서 “시와 북구청, 교육청 3주체가 협의를 잘 이끌어내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주기 바란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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