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_고성군청

[연합경제TV] 고성군에서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클린 강원만들기 범도민 캠페인’ 전개에 적극 동참한다.

‘클린 강원만들기 범 도민 캠페인’은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에 따른 위기감 고조와 관광시장 위축에 따라 강원도 전역의 관광업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및 방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의 구석구석 소독과 방역을 7일 동안 전면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를 끝장내고자 진행하는 ‘Clean Gangwon 만들기’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클린 강원만들기에 적극 참여하는 업소에 대해 방역물품 및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군은 관내 숙박 및 음식, 카페, 제과업 등의 소상공인과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코로나19 퇴치’ 방역물품 지원신청을 받는다.

소독·방역에 필요한 손소독제, 세정제, 소독약품을 희망하는 업소에는 50%에서 최대 80%까지 방역물품을 보조해 주며 마스크 구매를 희망할 경우에도 일부 지원을 한다.

이와 관련 지난 3.5 외식업, 숙박업체, 관련부서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고 읍면 현수막게첨,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 동안 고성군 관내 주요 거리와 관광지 등에서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는 ‘Clean Gangwon 만들기’ 범 도민 캠페인을 매일 전개할 예정이다.

김창래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고성군 유입을 전면 차단하고 군민의 개인위생 강화와 인식 개선으로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고성군의 청정 이미지를 계속 유지해 관광 경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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