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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인터뷰]더불어민주당 김종남 대전유성을 국회의원예비후보 출마 인터뷰
김태정 기자 | 승인 2020.02.14 20:00

연합경제TV는 다가오는 4.15(수) 총선이 목전에 다가옴에 따라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발빠름도 거세지고 있다. 따라서 전국적인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하고 이의 일환으로 예비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정책공약을 통해 예비후보자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들어보고자 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남(사진) 대전유성구을 국회의원예비후보 인터뷰에서 출마동기에 대해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아래로부터 촛불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의 정책요구를 잘 알며 촛불시민의 공감을 얻는 김종남의 정치가 이 시기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치신인이 대중적 인지도를 급속하게 높이기도 어려운 때 열심히 발품을 팔고 거리를 누비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김종남 예비후보.

그는 대전의 유성을에서 ‘새로움이 이긴다’는 모토로 유권자를 설득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김종남 예비후보는 더 나은 유성의 정치와 문재인 촛불정부의 성공을 위해 유성을의 유권자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현명하게 선택할 것을 믿는다고 강조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남 예비후보를 만나 주요공약과 의정활동 계획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보도국

김종남 예비후보의 북콘서트 현장.

Q. 총선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A.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
문재인대통령의 정책적 성공과 지역에서 그러한 열망을 감당하고 있는 허태정 시장의 성공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시민운동 30년의 과정에서 국가적 비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정책전문성, 시민들과의 소통능력 등 정치적 자질을 훈련해왔다. 시민운동을 통해 정치와 행정의 변화를 촉진했지만 한계가 많았다. 대통령과 시장을 바꾸면 약속한 모든 일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지만 그것이 가능하려면 개혁정책을 추진할 정치적 기반이 튼튼해야 하고 시민들의 지지도 필요하다.

문재인대통령의 1호 공약인 검찰개혁이 임기 2년 반이 지나서야 겨우 한 발짝을 떼었다. 아래로부터 촛불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의 정책요구를 잘 알며 촛불시민의 공감을 얻는 김종남의 정치가 이 시기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지역구에 가장 필요한 일은 무엇이며 해결방안은?

A.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유성지역의 원자력시설 집적과 노후화에 따른 방사능 위험관리가 가장 중요한 일이다. 최근 원자력연구원의 액체폐기물 자연증발시설에서 세슘과 코발트 등 인공핵종이 외부로 누출돼 주변지역의 토양이 오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사용후핵연료처리사업의 부속시설인 자연증발시설의 방사성물질 누출사건은 근대적인 처리방식과 안전장치의 미흡, 이해하기 어려운 방류시스템이 얽혀 발생한 사건이다. 사건에 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대책마련에서 나아가 연구원내 존재 가능한 오염원의 정밀조사, 오염배출시설계통에 대한 전수조사와 확인 등으로 문제를 확대해 근본대책을 마련하라는 주민요구가 거센 만큼 과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위기감을 갖고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


Q. 지역구에서 정치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A. 변화가 필요한데 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선거여야 한다.

시민들은 이제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고 바란다. 4선의 국회의원과 여성 정치신인의 구도가 아주 선명하고 좋다고 본다. 유성구 을 지역 주민들을 만나면서 주로 듣는 얘기가 ‘이제 바꿀 때가 됐다’이다. 그리고 유권자들이 새로운 대안을 눈여겨 봐주시기 시작했다. 본격 예비후보로 뛰면서 “해볼 만하다!”는 격려말씀을 자주 듣는다.

정치신인이 대중적 인지도를 급속하게 높이기도 어려운지라 열심히 발품을 팔고 거리를 누비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저는 유성 을에서 ‘새로움이 이긴다.’는 모토로 유권자를 설득하고 있다. 더 나은 유성의 정치와 문재인 촛불정부의 성공을 위해 유성을의 유권자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현명하게 선택할 것을 믿는다.
 

Q. 출마지역의 정책공약이 있다면?

A. 유성에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정책을 구체화하겠다. 공간과 기능이 분절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첨단국방과학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내용적으로 고급화한 충청권 과학밸리 조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조성 이래 특구확대정책에 따른 연구기관의 분산과 인력유출, 그에 따른 연구역량약화가 대덕특구의 위기로 지적된다. 대덕특구 재생 및 연구시설과 장비의 현대화, 유능한 연구인력 확보, 문제해결중심 연구체계 확립과 연구관리제도 개선 등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시즌 2를 열기 위한 재창조 과제를 허태정 시장을 도와 추진하는 한편, 대덕과 세종, 오송과 오창, 천안아산의 생산기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충청권 과학밸리를 조성해 대한민국 연구개발의 신중심으로 구축하고자 한다. 21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 참여해 충청권 과학밸리의 기틀을 잡도록 하겠다.

과학기술에 의한 사회전환을 촉진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과학도시를 구현하겠다. 연구단지 과학자와 지역시민사회가 협업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도록 커뮤니티랩을 활성화하고 시민과학문화 확산을 지원하겠다.

또 하나는 유성-세종 간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필요성이다. 반석과 송강의 교통량이 많아 대기오염이 심각하다. 반석역에서 세종까지 도시철도를 연장하고 연구단지 출퇴근 인구의 편의증진과 보행자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신성-세종 도로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호남선 신탄진-서대전 구간 이설로 유성 남북지역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겠다.
 

Q. 당선된다면 이루고 싶은 공약은 무엇인가?

A. 먼저 비발전 원자력 시설 주변지역 지원 법률 제정 및 원자력안전법 개정이다.

원자력발전소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원자력안전법은 비발전 원자력시설에 대해서는 개별법으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위험시설 관리강화 및 시민감시활동 지원, 원인자와 지방정부, 주민의 위험거버넌스를 확립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4대강 재자연화법의 제정이다.

국가에 의한 환경파괴 실상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치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의 회복력에 정책적 노력을 더해 4대강의 원래 모습과 수질을 복원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의 생태환경정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Q. 총선의 쟁점사항은 무엇인가?(전국 및 지역모두)

A. 이번 총선의 전국적 쟁점은 당연히 야당심판이라고 본다. 민생법안과 검찰개혁법안을 무시한 채 정쟁에 몰두했던 자유한국당은 식물국회를 만들었고, 국민들은 개혁과 민생의 이름으로 야당심판에 나설 것이라고 본다.

유성을 지역의 쟁점은 인물교체이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발표에 따르면 공약이행률, 본회의 출석률, 대표발의 및 통과법률에서 대전 지역 특히, 이상민 국회의원의 성적표가 평균이하이다. 시민들은 새로움에 대한 요구가 크다. 신구의 조화는 인물교체를 통해서 이뤄져야 한다.
 

Q.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A. 지역사회 현안과 문제를 구체적으로 알고, 시민과 함께 해결하는 정치가 가능한 유일한 후보다. 30년의 시민운동과 정책개발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이 검증된 후보이기도 하다.

2012년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을 마치고 대전으로 돌아와 NGO지원제도의 확충과 풀뿌리 시민운동가 양성 활동에 주력했다. 국민주권시대 지역자치를 주도할 시민들의 역량을 증진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 숙의민주제도, 리빙랩, 혁신플랫폼 등 혁신사회실천기법 등을 대전에 소개하고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환경과 안전, 민생 정책 전문가로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발전시키며 역량을 강화해온 준비된 후보다. 앞으로 더 좋은 민주주의를 국가적으로 정착시키고, 국토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 작지만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일, 시민들과 함께하겠다.


Q. 정치적 목표와 가치관은 무엇인가?

A. 언제나 시민 편에서 시민의 든든한 배경이 되는 정치다. 공감과 배려의 정치다. 30년 시민운동 경력이 정치인 김종남의 자산이다. 정치활동의 중심을 서민과 민생에 맞추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항상 열린 채널이 되겠다.
 

Q. 그동안 주요 정치 경력 및 가족사항 및 표창사항은 무엇인가?

A. 주요 정치 경력으로는 대전에서 환경운동연합을 창립하고 사무처장을 거쳐 환경운동연합 전국 사무총장직을 수행했다.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민캠프’ 공동대표로 활동했다. 그해 10월 구미불산누출사고 현장조사를 주도했고, 대전에서는 ‘대전담쟁이포럼’ 운영위원장으로 전문가그룹을 폭넓게 구성해서 대통령 후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새로운 대전의 정책적 청사진을 마련했으며,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후 초대 ‘민생정책자문관’으로서 1년 동안 재임하며 시민참여기반 구축과 정책갈등해소에 기여했다.

가족사항으로는 25년째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대학에 다니는 아들과 평생 동지처럼 서로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는 남편이 있다.

주요 표창사항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당선을 도와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1급 포상을 받았다. 

Q. 끝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 좋은 정치가 되기 위해서는 선한 의지를 가진 시민들이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민주정치의 퇴행을 경험했고, 촛불시민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며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저는 시민주권 실현과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왔다. 30년 환경운동과 시민운동 과정에서 얻은 경륜과 지혜, 용기로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문제를 평범한 시민의 눈높이로 시민 편에서 정치를 해보겠다. 새로운 대안 김종남을 눈여겨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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