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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문인회 2대 노승춘 회장 취임식 열려11월 30일 한일장(종로3가)… 한양문학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 가져
김태정 기자 | 승인 2019.11.30 19:00
   

연합경제TV - 한양문인회 2대 회장에 노승춘 회장이 취임해 화려한 '문인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노승춘(사진 가운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0년을 새롭게 다지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고생하신 박윤옥 대표님과 임원들에게 격려”를 치하했다. 특히 “더욱 전진, 성장해 나가는 한양문인회, 한양문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노 회장은 “올 한해를 마감하는 자리에서 상당히 고심을 많이 했다”며 “문학에 대해 그다지 깊지도 않고 여러가지 부족한 가운데 있는데도 회장을 추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겸손의 말을 이어갔다.

더불어 “한양문인회가 잘 화합이 되고 회원들간의 융합이 잘 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노승춘 신임회장이 박윤옥 전임회장으로부터 회장 추대패를 받고 있다.

앞서 노승춘 회장은 축사 전문에서 “올해가 끝자락에 왔는데 안으로는 요즘 나라가 어수선하고 밖으로는 외세에 시달리는 형국이다. 정치적으로 경기적으로 가정적으로 힘든시기인데 이럴때 일수록 문학에 심취하면 정신적 도움도 된다”고 밝혔다.

한양문학회 노승춘 회장은 신인문학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했다. 노승춘 회장은 수상자에게 "그동안 수고하셨다. 시인님께서 한양문학회를 위해 많은 협조와 사랑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노 회장은 "이번 8회 수상 동아리를 결성해서 한양문학회를 빛낼 좋은 시와 동시 수필을 쓰시고 동인지도 출판하는 모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2019 한양문학 대상에는 송미숙 시인의 ‘어라’가 선정됐다. 송미숙 시인은 수상 부상으로 주어진 상금 100만 원을 한양문인회의 발전을 위해 선뜻 쾌척해 주위의 눈시울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앞서 한양문학 박윤옥 대표의 취임패 수여로 노승춘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에 잎서 한양문학 7,8호 출판기념회 및 문학상 시상식이 동시에 개최돼 의미를 더함과 동시에 한양문인회의 2020년도를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의 시간으로 성료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부 행사는 ▲한양문학 박윤옥 대표의 개회선언과 개회사 ▲박종선 시인의 축사가 있었다.

박종선 시인은 축사를 통해 “한양문인회 회원들이 글을 즐길 줄 아는 글쟁이가 되길 바라며, 문학단체의 최고의 중심이 될 수 있는 한양문인회가 되길 축원하는 메세지가 전달됐다.

이와 함께 최정호 고문은 격려사에서 “한양문인회의 부흥과 발전이 타 문학단체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신동일 시인은 축시에서 “한양문인회의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한국을 대표하는 문단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감동적인 축시를 낭독”해 박수 갈체를 받았다. 

앞서 이현수 편집주간은 총평에서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 시작될 한 해의 희망”을 전했다.

차용국(사진) 운영위원장은 “2020년 체계적이고 새롭게 변화될 한양문학, 한양문인회에 대해 발표하고 좀 더 조직화를 통해 위원회별로 실질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 운영위원장은 “2020년에는 좀 더 짜임새있고 조직화된 면모를 갖추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남들이 인정해도 될 만큼의 문인회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한양문학 7.8호의 신인상과 문학상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식전행사로 최대남 낭송가의 시낭송으로 출판 기념회와 2부 행사로 시낭송 시간을 가졌다.

시낭송은 △손장순 △엄지원 시인의 호수 △다우 △방문객에 이어 △김정오, 엄지원의 봄날 피고 진 꽃에 대한 기억이 낭송됐다. 

한양문인회는 과거보다는 현재를 준비하는 문인회이다. 따뜻하고 정겨운, 정과 얼이 깃든 문인회가 되고자 많은 임원과 회원이 노력하는 문인회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19년 한 해 동안 세 번의 출간과 한 번의 시화전과 두 번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30일(토) 오전 12시부터 3시간 동안 100여 명의 한양문인회 회원과 내빈이 참석해 성료됐다.

이날 한양문학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7호 신인문학상 : 시부문 남택욱, 노승춘, 이호남 시조부문 김상홍 / 수필부문 양주영 / 동화부문 김가민
▲7호 한양문학상 : 시부문 대상 박가영 / 최우수상 조정숙
시조부문 최우수상 엄지원
▲8호 신인문학상 : 시부문 김성환, 조재훈 / 수필 박정은
▲8호 문 학 상 : 시부문 대상 신동일 / 
최우수상 정윤아. 유회성 
시조부문 대상 김병님 / 최우수상 곽의영 
동시부문 대상 송미순
▲2019 한양문학 대상 : 송미숙 
▲감 사 패 : 이종덕 / 정현우
▲경남도의회장 표창 : 이현수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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