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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8일 다섯 번째 ‘소통·공감 원탁토론회’ 개최180명의 아이디어가 송파를 바꾼다!
김태정 기자 | 승인 2019.10.07 17:28
   

“주민과 함께 그리는 송파의 미래”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8일 오후 1시 50분부터 개롱초등학교(문정로 211) 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2019 소통·공감 원탁토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원탁토론회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송파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자 기획됐다. 27개 동을 6개 생활권역으로 나눠 지역의 현안을 연계해 토론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8일에는 오금동·가락본동·가락2동·문정1동·장지동·위례동의 주민 180여 명이 원탁에 모인다.

사전공연으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하트스트링콰르텟’이 현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토론회의 문을 연다. 이어서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한 다음,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된다.

구는 토론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소 주민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아쉬운 점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렇게 미리 수합된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회 당일 ‘우리 동네에 OOO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주민들은 9인 1조로 원탁에 둘러 앉아 무엇을 가장 중점적으로 해결해야할지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 날 토론으로 결정된 의제들은 참가자들의 실시간 투표로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가장 시급하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의제의 순위가 현장에서 바로 공개되어 생생함을 더한다.

박 구청장 역시 토론에 참가해 주민과 소통한다. 주민이 지역현안에 대해 제안하고 박 구청장이 답변하며 구정 철학도 함께 나눌 계획이다. 구는 주민의 목소리를 모아 2020년 사업계획과 중장기계획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토론회는 송파구인터넷방송국 송파TV의 홈페이지(www.songpa.tv),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gpacity1),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주민의 의견 하나하나가 ‘서울을 이끄는 송파’로 나아가기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라며, “누구나 지역발전을 체감하고 송파에서 살아간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열린 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거여·마천지역을 시작으로, 5월 석촌·삼전·잠실본동지역, 6월 방이·송파지역, 8월 풍납·오륜·잠실4·6동 권역 주민과 토론회를 열었다. 오는 11월에는 가락1·문정2·잠실2·3·7동 주민과 올해 마지막 원탁토론회를 앞두고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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