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부터 9월 10일까지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기획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향후 한국작가들로만 구성된 컨벤션 전시를 각나라의 메카에서 열 계획으로 한국작가들을 각인 시키기 위해 해외 미술관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150명으로 계획됐던 전시는 한일 양국간의 과거사 청산 문제로 촉발된 갈등은 정치, 경제의 문제로 깊어진 가운데 90여명만이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다.

현재 천오백명에 가까운 일본내 시민과 예술가들의 관람으로 전시는 관심이 높은 가운데 다양한 예술의 발언이 다양한 오브제와 기법으로 한국의 동시대 미술을 유감없이 보이고 있어 정치, 경제를 떠난 예술의 교류는 바람직한 향해가 계속되고 있다.

김은경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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