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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찾아가는 세탁소 운영... 이불 빨래 실시무겁고 큰 침구류 수거부터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김태광 기자 | 승인 2019.07.24 23:50
   
▲ 찾아가는 세탁소 업무협약 체결(응봉동주민센터).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8월부터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은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대형 침구류 등을 수거하여 세탁한 후 집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취약계층의 경우 침구류는 집에서 세탁하기에는 부피가 크고, 세탁소에 맡기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인을 수혜대상자로 선정하여 1가구당 5만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말까지 약 550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7월 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별로 세탁소 1~2개소와 협약을 추진한다. 지난 19일에는 응봉동 주민센터에서 ‘웰빙세탁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소 복지사업에 기여가 있는 사업자와 우선적으로 협약함으로써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환경이 열악했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성동 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태광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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