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 왕정순(사진 좌측) 의장이 ‘제2회 세계 칭찬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칭찬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칭찬대상’은 '칭찬운동 세계화본부'가 지난해부터 칭찬문화 보급 활성화와 칭찬문화 창달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서, 왕정순 의장은 최우수 구의장 부문 칭찬대상을 수상했다.

칭찬운동 세계화본부측은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이 국가발전과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칭찬문화 실천에 국민적 귀감이 되어 이 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왕정순 의장은 “구민 여러분을 대할 때마다 칭찬과 격려의 말씀으로 희망을 주며, 구민께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악구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며, 다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칭찬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왕정순 의장은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지역구로 3선 의원이며, 제6대 관악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7대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8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연구와 정책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관악구의회를 일 잘하는 의회로 이끌며,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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