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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청소년, 물려받을 환경과 인권에 대해 목소리 높여지난 13일 왕십리광장에서 청소년 환경인권축제 ‘그린라이트’ 개최
김태정 기자 | 승인 2019.04.16 03:25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직접 주도, 축제 기획 진행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청소년 환경인권축제 ‘그린라이트(Green Righ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각종 체험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으로 해마다 왕십리광장 일대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2019년 첫 번째 어울림마당으로 펼쳐지는 ‘그린라이트(Green Right)’ 축제는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 ▲청소년 인권에 대한 우리들의 목소리 등 환경과 인권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장을 청소년이 직접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개최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에는 총 1,1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즐겁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날 ‘그린라이트(Green Right)’ 축제에서는 천연비누·천연방향제 만들기, 나무공예 체험, 인권퀴즈, 인권배지 만들기, 북아트 등 환경과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 참가 청소년과 주민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환경, 인권 등의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한 목소리 높이고 보전해야 할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는 등 어른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민관협력으로 청소년이 누릴 권리와 환경에 관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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