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 박영란 의원이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은 행정안전부와 (사)사회안전예방중앙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이 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적으로 봉사에 앞장서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 조직위원회측은 관악구의회 박영란 의원이 지방자치 행정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한 공로가 커 행정대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박영란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초선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관악구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영란 의원은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지역구로 초선 의원이며, 신사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전국여성상인회장 등을 역임하고, 제8대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