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수원신학원 학장에 고창덕 목사가 취임하는 영예를 않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인준 수원신학원이 4월 2일(화) 오후 6시부터 2시간 신학원 학장 이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신학생은 이 땅의 소망이어야 한다”

이날 11대 학장에 취임한 고창덕 목사(사진)는 이같이 밝히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며, 함께해 주신 성도님, 노회장님, 목사님, 장로님, 교수님 이사님과 예배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고창덕 신임학장은 “학장으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배 ▲사회에 이부호 목사 ▲기도 류근수 목사 ▲성경(느헤미야4:17) 김창수 목사 ▲찬양 수원노회여전도회연합회 에클레시아 찬양단 ▲설교 " 검과 흙손 " 이란 제하로 오병옥 원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교기인계 ▲이임학장 감사패수여 ▲이임사 황재열 목사 ▲이정훈 목사의 취임학장 약력소개 ▲고창덕 목사의 취임사 ▲취임축하패 증정 ▲축가 수원북부교회 교역자 팀 ▲이근구 원로목사의 격려사 ▲정강용 선교사의 축사 ▲박성규 목사의 영상축사 ▲처.과장 임명장 수여 ▲광고 및 인사 ▲명예교수인 수원동부교회 이의효 원로목사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수원신학교는 5대 교훈은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목회자가 되라 △진리를 파수하라는 교훈을 지표로 삼고 있다. 신학생들은 이같이 신학을 연구하며 영성을 쌓아가고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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