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개성공단의 인식을 재인식하는 마스터 플랜을 만들고 있습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전원근 상임감사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취임 8개월 이후 소감과 가장 보람있었던 일 등 그간의 소외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인터뷰를 통해 내비쳤다.

전원근 상임감사는 "2004년에 개성공단이 사작되면서 기업들이나 우리 재단은 열심히 일 해왔다. 그래서 열심히 일만 하게 된다면 개성공단은 그 진정한 가치를 국민들은 잘 알겠지 했던 것이 사실상 우리의 잘못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 2016년 개성공단이 페쇄되면서 가치가 서서히 부각되고, 또 개성공단이 우리 한민족의 통일에 마중물이 된다는 것을 신문지상이나 기업인들, 입주기업인들을 통해서 많이 알았을 줄로 믿는다"고 밝혔다.

전원근 상임감사는 "이번이 우리가 재개되고 개성공단이 정상화가 된다면 이제 우리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또, 이제 개성공단이 주로 미싱만 돌리는 그러한 개성공단이 아니라 계속 밸리를 만들어 가는 4차산업, 신재생산업, IT산업, 또는 이러한 산업을 주도해 나가는 세계적인 밸리로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개성공단의 인식을 재인식하는 그런 계기로 만들려는 마스터 플랜을 만들고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전 상임감사는 "여러분 기대해 주십시요. 우리가 열심히 해서 남북통일을 원할히 수행하고 평화통일을 만드는 데 저희들이 앞장서고 마중물 역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전원근 상임감사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자기소개를 한다면?
Q. 취임(8개월) 이후 소감과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Q.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소개를 한다면?
Q. 상임감사로서의 역할과 기능은?
Q. 공직기강상담소에서 하는 일은?
Q. 임기내에 이루고 싶은 것과 그에 대한 해법은?
Q. 자신의 강점과 비젼은?
Q. 학력 및 주요경력사항은?
Q.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Q. 마무리 인사?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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