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천 한마음의 집.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의원들은 이달 19일 오전 10시부터‘송천 한마음의 집(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남양주시 소재)’에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설현황 브리핑 △격려품 전달 △배식, 청소 등 봉사활동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관계 직원의 시설현황 브리핑에서 벤치마킹할 부분이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며 의문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 이어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후 의원들은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보람찬 구슬땀을 흘렸다.

윤준용 의장은 “오늘 송천 한마음의 집에서 봉사활동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등포구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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