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한국장애인인식개선교육취업협회(회장 유재현)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인식개선교육취업협회는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지난 10월 12일자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 지정서를 받았다.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법정의무교육(2018. 5. 29 시행)으로 장애인 차별방지와 장애인의 고용기회 확대와 직업생활안정을 위해서 모든 사업장, 단체, 기관에서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교육이다.

향후 협회는 사업장, 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강의요청이 들어오면 전문강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참고로 협회는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사업과 함께 성희롱예방교육, 산업안전교육 등 법정의무교육, 장애인 취업지원교육, 장애인활동보조인 양성교육, 복지학술연구, 인성교육 및 해외장애인단체와의 국제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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