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연합경제TV] 평창군이 오는 28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서울대학교평생교육원 조영달 원장 등 관계자와 수강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700평창 시민대학 2학기 교양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교양아카데미는 조영달 원장의 '세상을 보는 다양한 눈’이라는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예술산책, 고전학당, 역사기행, 건강특강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업 구성을 지난 1학기 수료자의 의견과 군민 수요를 수렴하여,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인문교육프로그램 중심으로 편성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본교 교수진 및 각 분야 전문 인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수준 높은 학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명기 자치행정과장은 “문학, 예술, 철학, 역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개설하여, 인생에 대한 새 지평을 넓히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며,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질 높은 강의를 위해 서울대평생교육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협조하여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교육이 평창군민들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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