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연합경제TV] 삼척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화를 통한 책임 실천운동으로 고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삼척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삼척시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공동선언대회＇를 개최한다.

삼척시 노사민정협의회 본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김양호 삼척시장과 관내 주요 노동계 및 경영자 대표,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협의회 본위원 22명이 참석하여 위원 위촉과 함께 2018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노사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또한, 본 회의에 이어 노사민정협의회 본위원과 실무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삼척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대회를 진행하여, 사회적 대화 및 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한 지역의 발전과 행복을 도모하기 위한 실천사항을 대내외에 선포한다.

한편, 삼척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14년 3월에 시작되어 올 9월에 본협의회 3기를 구성하였으며 위원임기는 2020년 9월 10일까지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노사민정이 함께 공감하는 당면과제를 발굴하여 공동해결의지와 목표를 명확히 하여 지역사회에 양보와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발전에 동행할 것을 다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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