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연합경제TV] 평창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에서 27일까지 평창·진부·봉평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한 추석맞이 시장 이벤트를 연달아 개최한다.

평창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0일 ‘2018 가을 공동마케팅 행사’를 열고, 인기가수공연, 색소폰 동호회 연주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왁자지껄 진부 전통시장축제’가 열리는 진부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3일 가수공연 및 타로카드상담, 네일아트, 전통놀이행사, 룰렛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봉평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2일과 27일 ‘가을이 물드는 봉평장 사진 공모전’을 현장접수하고, 추후 당선작을 가려, 10월 6일에서 7일 이틀간 봉평전통시장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추석 연휴기간 다채로운 전통시장 이벤트를 통해, 시장상인에게는 지역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는 재미와 동시에 알뜰한 명절 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찬섭 경제체육과장은 ＂정과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한가위의 풍성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시장별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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