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뒤늦게 청바지포럼 김신애 대표와 청년 리더들이 자유한국당 정치개혁위원회 최병길 위원장과 밤샘 토론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31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우이동 월벽타운에서 열린 워크샵은 김신애 대표와 최병길 위원장 및 청년 리더 20여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

▲오른쪽부터 최병길 한국당 정치개혁위원장과 청바지포럼 김신애 대표.

김신애 대표는 "밤을 새며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미래의 희망 비전을 함께 세워가는 과정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들의 작은 '날개짓'이 대한민국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나비효과'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나눈 귀한 밤샘 대화로 대한민국에 '정치혁명'이 일어나길 함께 꿈꾸며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청바지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 개척 비전을 설정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모여 격주로 스터디 포럼을 하고 스스로의 identity를 제대로 설정해 나가고자 노력하는 청년 포럼이다. 자유한국당 정치개혁위원회 최병길 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비상대책위원으로 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과는 대구상고 동기로 알려졌다. 그는 우리은행, 삼표시멘트에서 혁신 책임자로 일했고, 그간의 경험을 살려 한국당의 정치 개혁을 이루고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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