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복지한마당에서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신상균 의장.

[연합경제TV]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은 7일(금) 오후,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목동 행복한백화점 뒤 축제의 거리에서 열린 ‘양천복지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양천복지한마당 축제’는 양천구와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천사회복지기관협의회 등 민관협력으로 개최됐으며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및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복지관 관계자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장애인 생활체육 OX퀴즈, 보치아(장애인 경기로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 체험,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다문화체험 등 사회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상균 의장은 “현장에서 묵묵하게 봉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희생과 노고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늘 같은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천구의회도 지역의 사회복지 수준 향상과 구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양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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