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가운데).

[연합경제TV]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 민주당 소속 21명 전의원은 오는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기호5번 황명선 논산시장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선언문에서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중앙정치인이 당의 지도부 대부분을 차지하여 지방의 소통 창구가 부족하고, 민주당에서도 지방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중 국회의원이 아닌 유일한 후보는 황명선 후보뿐이며, 황명선 후보는 지방정부와 지방위원을 대표해 중앙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지방자치의 전문가로,“자치분권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황명선 최고위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황명선 후보자는 지난 달 26일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전국 151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단체장협의회장에 선출되어, 전국 지방정부를 대표해 최고위원에 출마했음을 밝힌바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오는 이달 8.25(토)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며 새로운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황명선 지지선언문

자치분권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

우리는 황명선 최고위원을 지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할 수 있기 위해

지방자치와 분권을 국정운영의 기본 가치로 삼았습니다.

그것은 모든 국민의 희망과 꿈을 지키고, 국민 곁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동안 우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중앙정치인이

당의 지도부 대부분을 차지하여, 지방의 소통 창구가 부족했습니다.

이제 우리 민주당에서도 지방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최고위원이 필요합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 중 국회의원이 아닌

유일한 후보는 황명선 후보뿐입니다.

황명선 후보는 지방정부와 지방위원을 대표해 중앙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지방자치의 전문가입니다.

이에 우리 대전시의회 21명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진정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하여

황명선 후보를 우리 당의 최고위원으로 적극 지지하는 바입니다.

2018. 8.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김종천(대전시의회 의장),

홍종원(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구본환, 권중순, 김소연, 김인식, 김찬술, 남진근, 문성원, 민태권, 박혜련, 손희역, 오광영,

우승호, 윤용대, 윤종명, 이광복, 이종호, 정기현, 조성칠, 채계순

[이상,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 21명 전원(가나다순)]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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