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연합경제TV] 울산문화예술회관과 ㈜목화웨딩홀은 22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연 및 전시 등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웨딩업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문화예술회관은 회관 누리집과 문예정보지 등에 협약점인 ㈜목화웨딩홀을 소개·홍보키로 했다.

㈜목화웨딩홀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에게 본식웨딩패키지 이용시 20% 할인된 요금을 지원한다.

또한 송연회·돌·칠순 등 각종 행사시 뷔페요금을 인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가족사진·리마인드·우정사진 촬영시 50% 할인된 요금을 적용한다.

이와함께 목화웨딩홀 내에 회관 문예정보지와 공연 홍보물을 비치하여 문화예술회관의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홍보 지원한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협약점을 통해 회관의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고, 가입 혜택을 늘려 유료회원을 확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결혼준비 및 가족행사를 앞두고 있는 회관 유료회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단체는 19개로 늘어났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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