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5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상정된 안건은 김용범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세입․세출 결산서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마숙란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웰다잉(Well-dying)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김재진/김용범 의원이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유승용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권영식/박유규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정영출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비롯한 19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 5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다.

영등포구의회는 인터넷 방송국을 운영하여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생방송으로 제공하고 있다. PC와 스마트폰에서 구의회 홈페이지(http://www.ydpc.go.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영등포구의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시청할 수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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