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연합경제TV]동해시는 범시민＇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책 읽기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어린이 도서, 청소년 성인 도서를 각 1권씩을‘2018년 동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시민들로부터 접수받은 총 75권의 후보 도서 중에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18년 동해시 올해의 책’1차 후보로 어린이 도서 3권, 청소년 성인 도서 5권을 선정하였으며, 이후 온 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2차 올해의 책 선정 위원회에서 일반투표와 선정위원회 결과를 반영 분야별 최고득표 도서를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

어린이 도서 부문은 백희나 작가의‘알사탕’, 청소년 성인도서 부문은 이기주 작가의‘언어의 온도’가 2018 동해시 올해의 책으로 각각 선정됐다.

‘2018년 동해시 올해의 책’선포식은 오는 8월 31일 열리는 제1회 평생학습축제 행사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독서릴레이,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 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책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오는 8월 31일에 열리는 선포식과 평생학습축제 행사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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