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두뇌건강진흥원이 프로그램의 전국적인 확산, 보급을 위해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뇌건강시대에 맞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뇌과학이 밝혀놓은 뇌가소성(신경가소성)의 원리와 응용뇌과학, 면역시스템, 유전자 진화기술을 접목하여 두뇌건강과 두뇌발달은 물론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비만방지 솔루션을 창안했습니다.

한국두뇌건강진흥원은 5월 29일 오전 11시 옥천군 소재 명가 컨벤션홀에서 많은 내외귀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신임원장 및 총재로 김만수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또한 이사와 감사를 선출하고 지사장과 지부장을 임명했습니다.

[리포트]

이날 초대 원장 및 총재로 선출된 김만수씨는 기대수명은 늘어나고 건강수명은 단축되고 있으며, 비만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비만방지를 위한 솔루션은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쉼 없이 더욱 정진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비만방지 솔루션을 개발하여 치매와의 전쟁,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한 한국두뇌건강진흥원은 치매예방과 비만방지를 위한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 및 지식기부 행사를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두뇌건강과 두뇌발달 방법에 대한 프로젝트 역시 뇌가 병들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충동조절, 행동조절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치매를 비롯한 우울증, 뇌졸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4대 뇌질환의 예방과 인지기능과 다이어트에 필요한 두뇌 능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향상시켜주는 두뇌훈련 프로그램은 21세기 뇌의 시대에 건강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와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감사로 선출된 김태정 감사는 한국두뇌건강진흥원이 두뇌를 건강시키는 데 진흥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인구가 3만 미만인 자치시·군이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치매예방이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전문강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만방지를 위한 강사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행복한 가정과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날 선출된 이사 겸 서울강남지사장인 김정선 감사는 한국두뇌건강진흥원이 그 어느때보다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두되가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다는 비장한 각오로 서울시민들의 두뇌 건강을 엎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습니다.

이사에는 김정선, 이원구씨 등, 지사장에는 김정선 서울강남지사장, 소현준 서울강서지사장, 지부장에는 이원구 대전 동구지부장이 임명됐습니다.

이날 창립총회는 장재범 이사(한국두뇌건강진흥원)의 사회로 개회, 경과보고, 임시의장선출, 정관(안) 상정 심의, 원장 선출, 이사 및 감사선출, 폐회순으로 개최됐습니다.

연합경제TV 김태정 기자입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