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회의원.

[연합경제TV] 제4회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 SUMMIT 포럼이 지난 27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잠원동에 있는 ‘더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정치, 경제, 문화 등 대한민국 사회 각 대표자 200명이 모인가운데 개최됐다.

본 포럼은 (사)한국유엔봉사단에서(이사장 안헌식) 시사, 경제, 역사, 인문학 등의 주제로 매월 1회 진행되고 있으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국내외 정세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기업과 정부, 문화계의 대표자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 소통하면서 효과적으로 대한민국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포럼이다.

지난 3월에는 제5대 문화관광부 김성재 장관의 강의가 있었고 5월에는 펜앤드마이크 정규재 대표, 6월에는 아이엔에스 조영길 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번 6월 포럼에서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국회의원의 강의가 200여명의 CEO들이 참석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포럼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은 ‘한반도에 평화가 오면 우리 모두가 승자... 각자가 대북 특사라는 각오로 역할 해야’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강의를 통해서 “한반도에 평화가 오면 북한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수입대체효과가 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뀌게 되며 한반도에 세계 각국의 투자가들이 몰려올 것이다.”등 대한민국의 현재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관해서 강의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한국유엔봉사단(http://www.unv.or.kr)은 1970년 12월 유엔총회 결의에 의해 1971년 3월 UN사무총장이 대한민국의 참여를 요청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서 당해 9월 외무부(現 외교부) 제78호의 의거 설립 허가된 비영리 사회공익단체이며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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