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단양군수를 뽑을 때, 자식 등 가족과 상의해서 나의 미래가 아니라 자식의 미래, 손자의 미래를 더 생각하는 부모님의 마음으로 선택해 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양군수 김광직 후보(사진)는 출마선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광직 후보는 “저에게는 군민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도움이 절실합니다. 도와주시시오. 도와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입으로 선전해 주시고, 카톡,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제가 보내는 톡이나 그림파일 등을 아는 분들에게 퍼 날라주십시오”라며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요청했다.

그는 “1948년 이래 70년 동안 단양의 군수는 모두 관료출신이었다며 그래야 단양이 바뀌고 우리의 생활이 조금씩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군수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토목건축공사의 부실을 막기 위해, 수주를 미끼로 토목건축사업자에게 금품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겠다”며 그래야 “부실공사가 없어지고 공무원들이 당당해 진다”고 말했다.

▲“납품업자들에게 납품을 구실로 금품향응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겠다”며 “납품에 불량이 없어지고 납품업자와의 관계가 수평화 된다”고 강조했다.

▲공직에서 습득한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챙기지 않겠다. ▲오래된 과거의 관행으로 지금은 사라졌겠지만, 저 역시 승진과 승급을 이용해서 돈벌이 하지 않겠다. ▲부정부패는 추상같이 대처하겠다. 부정부패에 관련되어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은 합당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고 진급에서 제외하겠다. ▲뇌물을 제공하고 부실공사를 한 업체는 입찰을 제한하고 재시공을 명문화하며, 수의계약 참여를 불허하고, 반드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특혜를 배척하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무특혜시스템을 만들겠다. ▲특히 인사업무는 객관적인 심사시스템을 확립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본인의 양해가 있으면 100% 성적을 공개하겠다.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전역을 질주하며 지역의 예술인들이 나장을 벌일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양군수 김광직 후보.

저는 지난 4년간 단양군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고장이 담고 있는 문제의 해결과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나름 노력해왔다. 단양이 조금이나마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애썼던 저의 간절한 마음과 행동이 더 크게 결실을 맺음과 동시에 제대로 된 지역발전이 되기 위해선 집권여당의 힘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응답하고자 저 김광직은 단양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그는 지난 약 4년간의 단양군 의원 활동 시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의 충복으로 일 해왔다. 그 정신과 각오로 단양군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 단양군수에 도전하며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굳건한 신념 아래 문재인 대통령께서 오랜 관행으로 굳어져 온 사회의 온갖 적폐와 싸우고 있다. 제가 단양군수에 당선되면 부여된 힘을 어떤 식으로도 사유화 하지 않고 오직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단양군민만 보고 일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군정을 펼쳐 부정부패가 없고 특권과 반칙이 없이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단양을 건설하겠다. 집권 여당의 힘으로 소수가 아닌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들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다졌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저 김광직은 믿음직한 일꾼이었다. 지난 70년 동안 민주당이 야당이었든 여당이었든 단양군의 집행권을 단 한 차례도 넘겨준 적이 없는 보수적인 지역에서 예산낭비현장에는 어김없이 쫓아가 세금낭비를 막아냈다. 노동-상진 간 1,600억 원 우회도로 건설사업 예산 낭비와 읍내상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소방서-관광호텔 간 200억 원의 우회도로 사업을 저지하였고, 웰타운을 미끼로 상진리 옛 군부대 터 3,400여 평을 특정재단과 수의계약 하려던 특혜 시도를 막아냈다. 또한, 재무상태가 부실한 회사로 넘어가려던 농산물유통사업을 저지했고, 상진리 코아루아파트 건축과 관련하여 주민민원인 주차면 98면을 단양군에 요구하였으며, 매포목욕탕 설립을 조건으로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려던 시멘트 회사의 계획을 저지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 서서 최선을 다했다.

저 김광직은 바람직한 일꾼이었다. 권력을 사유화하지 않고 오직 선공후사, 견리사의 견위수명의 정신으로 단양군민을 위해서 일했다. 매포농촌중심지활성화 선도 사업지구 사업비 80억 원, 별방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 40억 원, 대전1리 창조적마을만들기 5억 원, 보발1리 창조적마을만들기 5억 원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보발1리를 제외하고 사업비 전부 또는 일부를 확보했다. 또한, 단성면 보호수 및 노거수 생육환경 개선사업 3억 원, 단성 북하교 보행로 설치사업 2억 원, 도전지구급경사지 사면정비공사비 1억 원, 여성발전센터 정비사업 5억 원, 도전 수변 산책로 정비사업 6억 원, 북상리 인도교 조성사업비 8억 원 중 4억 원, 북하리 인도교 조성사업비 1억 외 다수의 건을 충북도지사께 연결하여 전부 또는 일부를 확보했다.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여·야 가리지 않고 군정에 대한 동조와 협력, 견제와 감시를 구분하는 바람직한 일꾼이었다.

저 김광직은 잘 준비된 일꾼이라고 자부합니다. 기업에서 근무할 때는 영업, 무역, 첨단 ERP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기에 소득증대를 위한 민간기업과의 협업행정에 자신이 있다. 짧지 않은 시간 정당인으로서 활동하면서 행정을 제대로 펼치기 위해선 정당 관계를 어떻게 형성해야 하는지 정무감각도 익히게 되었다. 대한민국 녹색쉼표인 단양의 자연을 지키기 위한 환경운동을 하면서 지역주민의 호응 없이는 참다운 환경보존이 어렵다는 것도 깨달았다. 단양군수에 당선되면 기업, 정당, 공직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을 군정에 모두 반영하여 성공적인 단양을 만들겠다.

단양군민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 김광직을 집권여당의 군수로 뽑아주신다면 군립의료원 또는 도립의료원 분원 설치로 병원 걱정 없는 의료도시단양, 청정한 자연생태를 활용한 체험치유센터(Healing Center)와 극한체험스포츠(Extreme Sports)가 공존하는 관광도시단양,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미세먼지, 분진, 악취 없는 환경도시단양, 여성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도시(barrier free) 조성으로 사람이 주인인 복지도시단양, 아이부터 어른까지 원하는 교육을 평생 학습할 수 있는 교육도시단양,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일자리와 공공부문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단양, 값싼 수입농산물에 대응하는 고부가 농산물 생산으로 소득이 증대하는 농업도시단양을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힘으로 반드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

김광직 후보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방리 출생으로 △1961년06월06일생으로 단양초 졸업△단양중 입학 △충북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새단양, 집권당의 힘으로! 바람직, 믿음직, 김광직이란 슬로건으로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으로는 △도담리 ‘비욘드 남이섬 프로젝트’△농민 기본소득세 도입 (농민수당) △시멘트 회사 본사 유치 (매포읍) △단양 장기거주 기여금 △공공의료기관설립 △초대형 공기청정기 설치(매포읍) △시장인근 주차타워 설치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원 △양방산 산림테마파크조성 △올산리 웰니스 팜랜드 조성이다.

주요경력으로는 △현)더불어민주당 단양군의회 의원 △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현)단양군청년정책위원회 위원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 자문위원 △전)단양초등학교 총동문회 홍보국장 △전)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충북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환경특별위원장 △전)열린우리당 충북도당 문화관광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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