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대한시문학협회의 시전문지 시인마을 출판기념회 및 문학상 시상식이 6월 2일 오후 3시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임선택 탤런트 자문위원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유정미 회장(가나신학대학교 부학장, 박사, 기자)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유정미 회장(사진)은 "시인마을 출판기념회 및 문학상 시상식에 문우들과 함께 함에 기쁘고 감사하다." 더불어 "시인마을 시 봉오리에 우뚝 오른 작가들께 환희의 찬가를 띄웠다. 또한 좋은 작품을 응모해 주신 문우들께 축복의 강물이 출렁이기를 바라며 자라나는 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이 온 천하에 뿌려지기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발간사로 안희환 회장(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대한민국의 미래 대표)은 "시인마을 5호를 발간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함을 눈으로 확인하니 더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좋은 작품이 많았기에 좋은 시인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다. 더 역량있는 시인들을 발굴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시를 소개할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격려사 고문이신 이석 황실문화재단 총재(대독 추원호 사무총장, 건축사, 교수), 축사 고문 김진태 시인(사진 작가), 축사 한국문인협회 이광복 부이사장, 축사 부회장 박덕은(박덕은 문학관 대표, 아프리카 TV 교수, 시낭송위원 고안나(한국오페라교육문화진흥위원),  부회장 홍일권 (초록편지 대표, 작가), 박재천 국제펜클럽 이사, 시낭송위원 최은혜(세계선교시낭송예술협회 회장) 등 축시로 시향이 흐르는 시간을 가졌다.

2부로 시인마을 문학상 시상식이 올려졌다.
'오월의 산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신 신동일 교수, 부회장께 상패와 작가증, 상금을 유정미 회장과 안희환 회장이 수여했다. 최우수상 김이향 시인의 '폐지줍은 노인' 우수상  이기은 시인의 '피사리', 최세환 시인의 '눈물' 김송월 시인의 '등대', 문장률 시인의 '소나무 분재' 작품이 수상했다.

시인마을에 아름다운 표지 그림을 기증해 주신 안창수 자문위원(화가, 금융인, 배우)께 감사패를 드렸다. 축하공연으로 이현(알겔로스선교단 단장) 공연기획위원이 아름다운 춤사위를 펼쳤다.

대한시문학협회의 위촉패 증정이 엮어졌다. 공연기획위원 김승곤 대표, 이사 이종식 대표, 언론홍보위원 구충모 회장, 시화위원 이윤록 선생님, 시낭송위원 고안나 시낭송가, 시낭송위원 최은혜 회장, 재정관리국장 홍명순 작가에게 유정미, 안희환 회장은 위촉패를 증정했다.

내빈소개 및 광고는 추원호 사무총장이 했으며, 폐회선언으로 막을 내렸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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