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시민들이 주최하는 시장후보 토론회가 지난 6월 2일(토)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과천시의회 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보수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후보들이 불참한 가운데 집권여당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와 과천시민정치 다함 소속 안영 후보가 참석했다.

이들은 ▲문화,예술 ▲도시계획,개발 ▲지방자치,협치 ▲교육,복지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이구동성으로 진검승부를 다투는 명 장면을 연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사진)는 복지와 관련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포함해 사회적인 소외계층들에 대한 관심을 소흘히 하지 않겠다”고 피력한 뒤 “보육에 대한 문제도 아이들을 키우는 데 있어서 어머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광 기자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